경산시징수과

안녕하십니까. 대구살다가 회사문제로 이번에 경산 진량 봉황타운으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면서 보니 자전거로 등하교및출퇴근하시는 중,고등학생들과 진량공단직장인들이 상당히 많더군요.그런데 문제는 직장인들도 직장인들이지만 어린학생들도 도로 갓길로 자전거를 몰고 다니는데 갓길에 승용차부터 대형화물트럭,버스들이 주,정차되어있기도 한데다가 간혹 앞서가는 자전거가 걸리적거린다고 경적을 울리는 차들도 있고 자전거 운전자들 옆으로 자동차들(특히 공단이다보니 대형 화물차가 많음) 지나갈때마다 아찔해보이기도 합니다.자전거 출퇴근및등하교하는 직장인이나 어린학생들이 이토록많은데 어떻게 진량공단 인근 보국웰리치나 삼주봉황,인근주택가가 있는 공단로/다문로에 자전거도로가 전혀 눈에 띄지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밤늦게 자전거로 퇴근하는 직장인이나 야간자율학습마친 고등학생들 혹은 외국근로자들은 도로 갓길주행에 더 취약하기도합니다.직장인들이나 어린학생들이 큰 사고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진량공단인근 아파트나 주택가 자전거도로 설치될수있도록 의견 남겨봅니다..검토바랍니다..

1. 평소 시정발전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공단로(공단로610~공단로 494) 내 자전거도로 설치 사업은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어 시재정상 당장 시행은 어려우며, 재정 및 도로폭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3.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도로철도과 도로정비담당(☎810-6130)으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