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앞 임당동과 조영동, 압량면 부적리 일대 구릉지에는 밑지름 20m, 높이 4m에 이르는 대형고분 30여기가 모여 있다. 이 곳에서 금동관을 비롯하여 금귀걸이, 반지 등 장신구류와 마구류, 여러 형태의 토기류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2~7세기경까지 지속되었으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된 고대 압독국의 중심지였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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